짐을 내려놓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즐기고자 원하는 순례자들이 안전하게 짐을 맡겨 놓을 수 있는 곳이 있다. 가장 중심가에 위치한 곳은 쇼안 XXIII 버스 정류소이다. (avenida de Xoán XXIII, s/n | (+34) 981 576 698) 또한, 갈리시아 전문 여행 가이드 협회 사무실에서도 일일 요금 1유로로 짐을 보관해 준다.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며,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.
라바코야(Lavacolla) 공항과 기차역과 시내 버스 터미널에서도 짐 보관소가 있을 수도 있다.
의료 서비스
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, 유럽 연합국의 순례자는 콘셉시온 아레날 외래 진료소 (Ambulatorio Concepción Arenal, Santiago León de Caracas, 12, 전화번호 (+34) 981 527 301) 또는 산티아고 대학 병원 (주소CHUS: travesía de Choupana, s/n | 전화번호 (+34) 981 950 000 )으로 보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. 유럽 연합 외 국적 순례자들은 사영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며, 보통 로살레다 종합 병원 (Hospital Policlínico La Rosaleda)으로 보내진다. (주소: Santiago León de Caracas, 1 | 전화 번호 (+34) 981 551 200).
기존 가이드 이외에도 산티아고 시내의 주요 문화 유적지 설명을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관광 어플리케이션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. “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관광”으로 검색하면 애플과 안드로드용 어플리케이션을 찾아 볼 수 있다.
콤포스텔라에서 하루 이상을 보내고자 하는 순례자들은 공영 숙소의 여유 상황에 따라 숙박할 수가 있다. 그러나 사영 숙박 업소는 문제가 없으므로 숙소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갈리시아를 탐험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.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.